우리시회 김세원 회장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5월 3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된 '전국 건설인 대국민 호소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호소대회는 우리협회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생존 위기에 처한 건설업계가 현 위기 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회 및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22개 건설단체에서 7,000여명의 건설인이 참여했다.
이날 김세원 회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의명분은 좋으나 사회적 합의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은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4만여 전문건설업자를 고사시키는 일방적인 정책”이라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국가적 차원의 추가비용 및 공기연장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현행 3개월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1년 단위로 개선해 줄 것”을 국회 및 정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