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와 광주시회(회장 이서길)는 지난 9월 12일(수)~13일(목) 양일간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양 시회 대표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연수회를 가졌으며, 이번 합동 연수회는 지난 93년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ㆍ광주 양 시회가 친선교류 결연을 맺은 이후 올 해로 26년째를 맞는다.

  이날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은 “광주시회 이서길 회장님을 비롯한 양 시회 회원님을 모시고 합동 연수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그동안 부산․광주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서 양 시회의 친선교류의 장을 열어주시고 화합의 토대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광주시회 이서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부산시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합동 연수회를 통해 양 시회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 시회 회원사 모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 연수회에서는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와 송도 해상케이블카  (크리스탈크루즈) 및 암남공원, 스카이워크 등을 함께 탐방하며, 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