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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 참석

김영혜 게재일자 2022-12-22 [10:30] 조회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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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지역건설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 참석
 
 우리시회(회장 김세원)는 2022. 12. 21(수) 9:00 부산광역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건설관계관, 시의회, 건설 관련 협회, 부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부산은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지역건설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건설 위기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현안 문제점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우리시회 김세원 회장은 지역의 건설경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간 주택공사의 신속한 사업시행인가,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물량 증대도 필요하지만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 만큼, 현시점에서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이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과 "건설자재 등의 물가 인상은 실시공을 전담하는 전문건설업체가 가장 많이 부담하고 있는 실정으로써 공공공사의 경우 하도급자의 물가 변동 부분도 적극 반영하여 원ㆍ하도급 변경계약서를 작성토록 하고, 민간공사에도 하도급자에게 물가인상분의 대부분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종합건설업체에서도 상생의 입장에서 물가 인상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부산광역시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극복을 위해 주택 및 건축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건설물량을 증대시키는 한편, 지역자금 역외 유출 예방을 위해서라도 지역건설공사의 하도급 참여율을 적극 점검하고, 건설자재 등의 물가 인상분이 실시공 전문건설업체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에서도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적극 협조 요청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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