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회 김세원 회장은 2018. 6. 21(목), 09:00 민선7기 부산광역시장 인수위원회를 방문하여 박재호 위원장과 부산전문건설업계의 주요현안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우리시회 김세원 회장은 "원ㆍ하도급자간 수직관계를 수평ㆍ협력관계로 전환시켜 하도급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절 시킬 수 있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를 의무화하여 줄 것"과 함께 "대형프로젝트에 부산전문건설업체가 70% 이상 하도급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산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상향(최대 5% ⇒ 최대 15%)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포장공사를 시공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의 포장공사 직접시공 근절"을 건의했다.
이에 박재호 위원장은 "부산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현안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부산시회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