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회원사 대표 및 임원 등 총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10. 22(월) ~ 10. 29(월)까지 6박 8일간 뉴질랜드의 남섬과 북섬의 빙하 및 화산지형과 주요 건축물 등을 둘러보고 그 곳의 문화를 체험하는 해외선진건설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시찰단은 뉴질랜드 남섬의 퀸즈타운을 시작으로 19세기 골드러시로 인해 형성되어 지금까지도 서부시대의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애로우 타운’과 세계적인 빙하지형인 ‘피요로드, 아오라키 국립공원’등을 시찰하였으며, 북섬으로 이동하여 영국 튜더양식의 건축물인, ‘로토로아 박물관’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2011년 대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대성당 등의 보수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건축물의 내진설계의 중요성과 함께 건설인으로서 성실시공의 책임의식을 다시금 되세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해외선진건설현장 시찰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제화시대를 맞아 해외 우수건축물, 지진 등 자연재해를 통해 본 건축기술의 중요성 및 건설인의 역할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으며, 회원사의 견문을 넓히고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협회 발전을 위한 단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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