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회(회장 김세원)와 광주시회(회장 이서길)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부산 해운대그린나래호텔에서 양 시회 대표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부산ㆍ광주시회 대표회원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3년부터 자매의 연을 맺고 있는 광주의 귀한 형제분들을 초청하여 함께 우호를 다지는 28번째 부산‧광주 합동연수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고, 공동번영을 모색해 가는 뜻 깊은 자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광주시회 이서길 회장은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부산시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양 시회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긴밀한 협력관계로 나아가 양 시회와 회원사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