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김형겸)는 2025년 5월 14일(수), 11:30 협회 회장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지방사업소(소장 김수주)와 간담회를 갖고 종합·전문건설업의 상생ㆍ발전과 건전한 건설질서 확립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 협회 김형겸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상대적 약자인 전문건설사업자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설산업의 침체와 부동산 PF대출의 부실, 금리 인상 등으로 유동성이 악화되면서 하도급 대금이 미지급되는 등의 하도급 불공정거래행위가 증가”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전문건설사업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공정거래위원회 차원에서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건의했다.
□ 이에 김수주 소장은 "하도급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종합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법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하도급불공정행위 신고 사건에 대해서도 신속히 조사하여 전문건설업체의 미지급 하도급대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