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회(회장 김세원)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6월 23일(14:00 / 부산아시아드시티 2층 제우스홀) 부산광역시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16개 구ㆍ군청, 공사ㆍ공단,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산하 교육지원청 등 부산지역 20여 발주기관의 계약·공사감독·건설행정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무관계자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우리시회 김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시공을 전담하는 전문건설업체의 참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연간 단가계약 공사를 비롯한 3억5천만원 미만의 전문공사 등에 전문건설업체 참여를 우선 배려해주시고,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건설공사 현장의 하도급 참여 실태 점검을 강화하는 등 건설업무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광역시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은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구·군 등 발주기관, 그리고 협회가 상호 협력해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설산업 제도 및 건설업역 개편에 따른 발주기준」에 대한 우리시회 한종석 사무처장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부산광역시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의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도시 부산」, 건설행정과의 「부산 건설산업 활성화 주요시책 설명」, 외부강사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소양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