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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 생존권 방치 규탄대회 개최

이희승 게재일자 2022-04-14 [10:30] 조회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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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문건설업계 생존권 방치 규탄대회 개최
 
  전문건설업계는 2022.4.12(화)일 세종시 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전문
건설업 대표자 및 종사자 등 2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를 상대로 전문건설 
업역 복원을 촉구하는 두 번째 대규모  ‘전문건설 생존권 방치 규탄대회’ 를 
열었다.

  전문건설업계는 지난 2월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도 ‘전문건설 
생존권 보장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했으나 정부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자 
두 번째 단체행동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규탄대회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우리시회 김세원 회장은 지난 궐기
대회를 포함한  연이은 대회사를 통해  “불공정한 생산체계 개편과  일방적인 
업역개방으로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우리는 국토부가 
잘못을 인정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 종합건설업 간 업역을 복원
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건설업계는 향후 투쟁 계획에 대하여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
이며, 업계의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규탄대회 등을 개최 할 계획
임을 재차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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